저는 ACFE(Association of Certified Fraud Examiners)의 한국지부인 ACFE KOREA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대학교 성태경 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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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E(공인부정조사사, Certified Fraud Examiner)는 부정, 사기, 화이트칼라 관련 범죄 등을 예방, 적발, 조사하는 공인된 전문가로서 회계법인, 대기업, 법률기관, 정부기관, 범죄관련 전문기관 (미국의 경우 SEC, CIA, FBI, INS, IRS, FinCEN)등에서 약 180여개국, 80,000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격 취득에 상당히 까다로운 각종 조건 및 시험 통과가 요구되며, 자격 유지를 위하여 매년 일정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엄격한 윤리강령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미국 ABC방송을 비롯한 주요 언론기관들이 ACFE 협회를 부정, 사기와 화이트칼라 관련 범죄 적발 및 조사 분야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ACFE의 한국지부 ACFE KOREA는 2001년 9월에 전세계에서 102번째로 창립되었고, ACFE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 아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30여명의 공인부정조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회계사, 감사인, 변호사, 교수, 조사관, IT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1년 9월 26일에는 “국내외 Fraud 동향”을 주제로 창립세미나 개최하였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부정, 사기에 대한 현황과 대책,” “투명경영” 등의 서적을 출간하였습니다

2018년을 맞이하여 ACFE KOREA는 CFE협회의 세계적인 위상에 걸 맞는 활동을 한국에서 펼치기 위하여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의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